초4/5 연년생 맘이에요. 5학년 아이가 작년 말 살이 좀 오르더니 갑자기 키가 확 크더라구요.
그러면서 밤에 잠을 못자고 계속 절 찾고 다리 주므라고 하고.. 그럼 전 자다 일어나 다리 주물러주고 다시 잠에 들지 못하고...
농구 수업 다녀온 날이면 정말 끙끙거리며 아파하더라구요ㅠㅠㅠ
집에 어른용 근육통 크림이 있어서 그걸 아주 소량 크림에 섞어서 발라주곤 하다가
프라나롬 어린이 성장통 크림 출시 소식 듣곤 기다렸다 구매했어요.
방학 동아에야 밤에 일어나서 칭얼거려도 괜찮았는데
학기 시작하니 밤잠 제대로 못자면 수업시간에 집중 못할까 걱정이 되어
밤마다 크림 바르고 열심히 마사지 해주고 있어요.
지금 2주째 사용 중인데 밤에 깨서 저 찾지 않게 되어 넘 좋아요.
그리고 상쾌하고 은은한 아로마향이 나니 발라주면 잠이 잘 올 것 같다고 얘기해요.
약간의 플라시보 효과도 있는 듯 해요ㅎㅎㅎ 자꾸 바르자마자 너무 시원하고 다 풀렸데요ㅋㅋㅋ
둘째 아이는 성장통은 심하지 않지만 현대무용을 하는 아이라
운동 다녀와서 무리한 근육 쪽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고 있어요.
꼭 성장통 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발레, 무용 등 운동 후에 사용해도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어린이용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구요. 대용량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말 좋아요. 강추합니다!!!
좀 더 일찍 이 제품이 나왔더라면 유치원 때 성장통으로 밤잠 설칠 때도 사용했을텐데.
밤마다 비몽사몽 애기 다리 주무르던 때가 생각나네요. 아흑.
아로말직 주니어 크림
이****
24.04.21 22:3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